[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키움증권이 모멘텀 둔화에도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키움증권은 핵심이익(수수료손익+이자손익) 부진으로 과거대비 실적 모멘텀 둔화됐다"며 "키움저축은행이 FY13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FY14 1분기에도 순이익 21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자회사발 실적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급락으로 주가가 박스권 하단인 5만원을 하향 돌파하며 2006년 이래 최저가라는 게 손 연구원의 분석이다.
손 연구원은 "다만 BIS기준자기자본비율은 12.0%로 여전히 우수하고 조달 금리 하락으로 NIM(순이자마진)도 상승 추세"라며 "출범 이후 연간 20억~30억원의 적자를 기록 중인 키움자산운용은 연내 우리자산운용과 합병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키움증권이 PBR 1.02배까지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