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경제 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모처럼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대비 1.75달러, 1.70% 상승한 배럴당 104.41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주 종가보다 1.27달러, 1.17% 오르며 배럴당 109.88달러선까지 올라섰다.
브렌트유는 장중 110달러선을 상회하는 강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유가는 중국의 지난 달 무역흑자폭이 예상보가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강한 랠리를 보였다.
전일 중국 해관총서는 5월 중국 무역흑자가 359억2000만달러로 4월의 184억5000만달러보다 확대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내다본 226억달러 역시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대비 7% 늘어 4월의 0.9%에 비해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전문가 예상치인 6.6% 역시 상회했다.
이와 함께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도 꾸준히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재료로 역할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