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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5일

기사입력 : 2014년06월05일 19:3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정경환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 한국거래소는 파워로직스에 대해 우회상장 미해당 사유로 오는 9일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 한스바이오메드는 계약에 관한 의견 불일치로 메디톡스와의 682억4829만원 규모 실리콘인공유방보형물 공급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 더존비즈온은 그룹 구조조정에 따라 82억7983만원을 출자해 자회사 더존에스엔에스 주식 82만7983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 에스엘은 차량용 변속 조작장치 및 이를 이용한 변속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 현대하이스코는 5곳의 자사 중국법인에 대해 총 512억1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에이제이에스(AJS)는 일신상의 사유로 최원석, 이한규 사외이사가 중도 퇴임하고, 백무흠, 배용관, 박용근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 동아원은 최대주주 한국제분에 대해188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제이브이엠은 약품 조제 자동화 관리시스템 관련, 보빈고정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 오이솔루션은 관계사 에임밸리에 대해 33억438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에머슨퍼시픽은 주요종속회사 및 계열회사인 에머슨부산에 대해 20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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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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