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5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미국의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경계감을 풀지 않고 있다.
이치요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담당자 아키노 미츠시게는 "ECB가 마침내 추가 완화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 속에 시장은 금리 결정이 나올 때까지 숨 죽이며 기다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권에 머물며 3개월래 고점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속되는 엔화 약세 분위기가 지수를 떠받쳤지만, 최근 급등세가 지나쳤다는 판단에 투자자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41엔, 0.08% 상승한 1만 5079.37로 마감됐으며, 토픽스지수는 1.20포인트, 0.1% 내린 1232.75로 거래를 끝냈다.
오후 4시41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102.54엔으로 뉴욕장 후반에 비해서는 0.18% 내리고 있고, 유로/엔 역시 139.53엔으로 0.12% 하락 중이다.
중국 증시는 4일간의 하락 행진을 멈추고 크게 반등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6.04포인트, 0.79% 오른 2040.88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20.76포인트, 0.23% 상승한 9140.72에 마감됐다.
장 마감을 앞두고 있는 항셍 지수는 같은 시각 40.32포인트, 0.17% 내린 2만3111.39를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