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포트폴리오 내 채권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다. 최근까지 채권 비중이 90%에 달한 상태다. 투자자금을 채권시장으로 서둘러 옮기는 것은 주식시장의 폭락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내 뉴욕증시는 극심한 조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에 실패한 동시에 금융자산 가격을 지나치게 띄워 놓은 상황이다. 때문에 연내 주가가 30%에 이르는 조정을 받을 전망이다.
당분간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P500 지수가 최고 1950까지 뛸 수 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고통스럽고 걷잡을 수 없는 폭락이 찾아올 것이다."
스틴 제이콥슨(Steen Jakobsen) 삭소은행 최고투자책임자(CIO).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꼽히는 그는 3일(현지시각) 피크 프로스페리티와 인터뷰에서 미국 주가의 고강도 조정을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