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수익형부동산 가이드] 오피스텔 소액 투자로 수익률 8% 챙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세수요 많은 봉천·역삼동 유망..서울 평균보다 약 3%P 높아

[뉴스핌=이동훈 기자]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받고 있다. 1~2인 가구 확산으로 수요가 꾸준한 데다 아파트, 빌라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어서다. 

오피스텔은 공급 증가로 평균 임대수익률이 낮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서울 역삼동, 봉천동 등 대학 및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여전히 최고 수익률 8%대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은행 정기적금 금리가 3%대에 그쳐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는 재테크 및 노후 생활자금 마련에도 유용할 수 있다.

봉천동 오피스텔 모습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역삼동 및 봉천동 오피스텔을 매입한 일부 투자자들이 연간 임대수익률이 7~8%에 이르고 있다. 

서울 지역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평균 5%대 그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높은 것이다. KB국민은행이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이 5.61%를 기록했다. 

직장인 A씨(39세)는 정기적금으로 모은 5500만원으로 투자할 곳을 찾다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오피스텔 ‘제일컴퍼스’(공급면적 23.1㎡)를 매입했다. 시세 6200만원에서 200만원을 깎아 6000만원에 계약했다. 500만원은 대출은 받아 마련했다.

매매계약 후 바로 새로운 월세 세입자를 구했다. 월세가격은 보증금 500만원, 월세 40만원. 이중 보증금으로 받은 500만원은 대출금을 갚는 데 썼다. 월세로 매월 40만원씩 챙겨 연간 임대소득 480만원을 올렸다. 투자금 대비 연간 임대수익률을 계산하면 8.0%다.

오피스텔 투자에 재미를 붙인 A씨는 인근 오피스텔(관악캠퍼스타워)을 하나 더 살 계획이다. 매입가격이 1억2000만원으로 부담스럽지만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70만원을 받을 수 있어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는 게 A씨의 생각이다. 공실 없이 운영하면 연간 예상 임대수익률은 8.4%에 이른다. 월세가 65만원으로 조금 내려가도 수익률 7.8%는 가능하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B씨(57세)는 노후 생활자금을 마련할 심산으로 오피스텔 투자에 뛰어들었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역삼동에서 매물을 알아보다 1억4500만원에 나온 ‘네스빌’(공급 46.2㎡)을 계약했다.

기존 세입자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75만원세 살고 있었다. 이를 그대로 승계해 월세 변동 없어 1년간 임대했다. 연간 임대수익률 6.6%를 올렸다. 

B씨도 추가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 자식들이 모두 분가해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조금 작은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여기서 생긴 차액으로 만들 생각이다.

관심을 두고 있는 매물은 역삼동 ‘메이플라워멤버스빌’(공급 39.6㎡)다. 현 월세가격은 보증금 500만원, 월세 70만원 수준이다. 대출 없이 투자한다면 연간 임대수익률 6.7%를 기대할 수 있다.  

역삼동 인근 참사랑공인중개소 실장은 “역삼동은 대형 회사가 많고 교통여건이 좋아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며 “특히 투자자들은 시세가 1억원 안팎이며 지하철역을 걸어서 15분 내 이용할 수 있는 매물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 전 꼼꼼한 사전 조사가 필수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외부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근처에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 수요가 분산되면 공실이 생기거나 월세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보통 오피스텔은 매도차익이 크지 않아 수익률이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매입한 오피스텔 주변으로 공급이 늘면 경쟁이 심해져 임대 수익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며 “투자 전 입지 뿐 아니라 공급계획, 배후수요, 교통여건 등을 꼼꼼히 따져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