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부산은행은 21일 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개입을 경계하며 1025원선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윤세민 부산은행 차장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일 외환당국의 고강도 끌어올리기식 매수 개입이 나타나면서 1020원대에 대한 외환당국의 개입 의지를 재차 확인한만큼 저점에서의 매수 유입 가능성이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월말이 다가오고 있고 고점에서의 네고물량,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당분간 102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레인지 장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021원선을 위협하자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며 전일대비 3.30원 오른 1025.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밤 역외시장에서는 소매업종 실적이 저조하게 나오면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유로화는 최근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미 연준의 완화적인 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엔화는 일본은행 5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대비 상승했다.
윤 차장이 제시한 이날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24~1028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