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친형 이범수의 목숨을 위협하는 인물로 돌변했다.
20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6회분에서 허영달(김재중)은 고복태(김병옥)에 인정받아 성공하기 위해 장동수(이범수)를 해치라는 고복태의 제안에 갈등했다.
이날 고복태는 허영달을 사북 카지노로 불러 들여 다시 한 번 장동수 얘길 꺼냈다. 이번엔 “아주 조용히 없애버렸으면 싶다. 조용히”라며 더 이상 빠져나가지 못하게 영달을 끝까지 응시했다.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던 영달은 “네 해 보겠습니다”라고 결국 마지못해 대답을 하고 말았다. 한 번 제안을 받아들인 이상 실행에 옮기지 않을 수 없게 된 영달. 그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장동수는 하필 그 타이밍에 영달에 전화를 걸어왔다.
동수는 자신의 심복이자 식구나 다름없다고 생각한 영달에게 목숨까지 뺏길, 크나큰 배신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 영달은 성공에 눈이 멀어 고복태의 지시에 따라 동수를 해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황신혜(오연수)는 동수에게 “동수씨하고 그 친구 묘하게 닮은 거 알아? 눈이 닮았어. 슬픈 눈.”이라고 말하며 암시를 던졌다. 동수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했으나 신혜가 “허영달이 더 잘생겼지만”이라고 말하면서 웃어 넘겼다.
갈수록 긴장감과 갈등이 고조되는 ‘트라이앵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트라이앵글은 이날도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원수의 덫에 걸린 지도 모른 채 비극적 운명을 향해 가는 형제의 이야기. ‘트라이앵글’ 7회는 오는 26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