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애덤 스콧(호주)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38주 동안 세계랭킹 2위였던 스콧은 20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1인자가 됐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OWGR)에 따르면 스콧은 7.99점을 쌓아 우즈(7.85점)를 따돌렸다.
스콧은 호주선수로는 1998년 1월 그레그 노먼 이후 약 16년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3위는 7.72점을 받은 헨릭 스텐손(스웨덴), 맷 쿠처(미국)가 4위(7.12점)로 올라섰다.
지난주 4위였던 버바 왓슨(미국)은 5위(7.04점)로 내려앉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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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콧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