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3'를 출시한다. 'G3'에는 Q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LG전자는 최고급 모델 라인업인 'G 시리즈'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경쟁사에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 QHD 패널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도 QHD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출시예정인 '갤럭시S5 프라임'에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갤럭시S5 프라임에는 5.2인치 QHD 디스플레이에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805칩, 아드레노420 그래픽 칩과 3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G3'는 5.5인치, '갤럭시S5프라임'은 5.2인치 화면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각각 전작대비 0.3인치, 0.1인치 커진 것이다.
다만 화면이 커진 만큼 배터리 소모 증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 소비 전력의 대부분은 디스플레이가 차지한다. QHD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화면이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져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조 업계에서는 대기 전력이나 데이터 처리 전략 등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배터리 용량 증가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크기를 늘리지 않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대기 전력 등 스마트폰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지속시간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QHD 스마트폰은 올해 약 4000만대에서 내년에는 1억1300만대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