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8일 일본 증시는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자넷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투심이 개선된 모습이다.
오전 9시 32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80.29엔, 0.57% 상승한 1만4113.74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3.87포인트, 0.34% 오른 1155.88을 지나고 있다.
7일(현지시각) 옐런 의장은 미국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서 "미국에는 더 많은 경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미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석되고 있다.
아키노 미츠시게 이치요시자산운용 매니저는 "옐런 의장의 발언을 통해 미국 금리가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임을 알 수 있다"며 "이는 경제가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점에서 증시에도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전일 폭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가 나오는 것도 현재 지수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아키노 매니저는 "어제 일본 증시가 너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손실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화는 일시적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7% 내린 101.83엔, 유로/엔은 0.04% 떨어진 141.65엔에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