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4월 고용 지표 호조에도 금 선물이 강하게 상승, 온스당 1300달러를 회복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6울 인도분은 19.50달러(1.5%) 상승한 온스당 1302.90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8만8000개 급증했다. 또 실업률이 6.3%로 가파르게 하락,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6.6%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경제 지표 호조에도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안전자산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면서 이날 금값이 강한 상승세를 연출했다.
이에 따라 주간 기준 금값이 상승세로 반전, 0.2% 오름세를 기록했다. 은 선물 7월 인도분 역시 50센트(2.6%) 급등한 온스당 19.5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UN 안전보장이사회에 우크라이나의 극심한 긴장 고조와 관련, 논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UN은 이 같은 제안에 동의했고, 회담은 이날 오후에 열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동부 지역에 대해 군사 조치에 나서면서 다수의 친러파가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H.C. 웨인라이트의 제프리 라이트 매니징 디렉터는 “우크라이나의 군사 대응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며 금값 상승의 배경을 설명했다.
백금 7월물은 13.20달러(0.9%) 상승한 온스당 1440.70달러에 거래됐고, 주간 기준 15 상승했다.
팔라듐 6월물은 1.75달러(0.2%) 내린 온스당 812.40달러를 나타냈고, 주간 기준으로는 0.2% 올랐다.
전기동 7월물은 5센트(1.6%) 상승한 파운드당 3.07달러에 마감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1.8%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