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는 배우 이병준, 조보아의 진행 아래 제15회 JIFF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 15회를 맞은 JIFF 개막식은 예년과 달리 세월호 침몰사건에 애도를 표하는 의미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영화제의 꽃인 레드 카펫과 리셉션 등의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게스트들의 간단한 무대 인사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들 역시 블랙과 화이트의 차분한 의상으로 개막식을 함께 했다. 일부 배우와 감독들은 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개막식에 자리한 배우는 개막작 ‘신촌좀비만화’의 이다윗, 박정민, 손수현, 이현웅, 김수안을 비롯해 예지원, 김유석, 태미, 김윤서, 권율, 김정석, 소이, 정한비, 박소담, 서은아, 박정식, 장은아, 연송하, 이언정, 김재승, 남성진, 배정화, 유영, 신재하, 이바울, 김새벽, 안재민 등이다.
한편 제15회 JIFF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44개국 181편의 작품이 소개되며 폐막식은 시상식으로 대체한다.
[뉴스핌 Newspim] 전주=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