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최근 국내 시장에서 잇단 중형 세단 신차 출시로 중형세단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각종 첨단기술과 가격 및 연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해 중형차 내수 시장이 전년 대비 13.7% 성장한 22만1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르노삼성이 지낞해 5월 출시한 SM5 TCE 모델(사진)이 뛰어난 연비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2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1.6리터급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고효율 DCT 미션을 장착한 SM5 TCE는 리터당 13.0km의 공인연비를 자랑한다. 배기량은 줄이고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또한 독일의 변속기 전문 업체인 게트락(GETRAG) 사의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을 장착했다. 자동변속기의 편리함과 수동변속기의 동력 손실 최소화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또 고연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빠른 변속 및 파워풀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 준다.
엔진 배기량이 작아 ㏄당 부과되는 자동차세도 줄어드는 데다 성능 대비 2,710만원이라는 경제적인 가격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시장에서 호응도 좋아 당초 전체 SM5 모델 중의 20% 정도의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현재는 계약 건수가 30%를 육박하는 등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전 라인업에 걸쳐 최고 연비 성능을 고집하고 있다. SM5는 물론 소형 SUV QM3, SM3까지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의 신뢰를 두텁게 유지하는 저력은 품질뿐 아니라 연비 등 경제성에 예민해진 고객들의 숨은 필요를 공략한 결과"라고 귀띔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