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4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개장 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나 일부 세부 지표가 부진해 시장에 중립적으로 작용했다.
이후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된 정체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국채선물 3년물의 경우 현재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2틱에 불과하다. 시장참여자들은 모멘텀 없는 정체 형국을 반전시킬 재료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후 2시 07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1bp 내린 2.88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과 같은 3.180%의 매수호가에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4-2호는 전일보다 0.2bp 오른 3.550%의 매수호가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과 같은 105.73을 나타내고 있다. 105.71~105.73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378계약을 순매수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도 전날과 같은 112.23에 거래되고 있다. 112.23으로 출발해 112.16~112.24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변동폭이 어제보다 더 좁다"며 "거래량도 적고 거래의지도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1~2주 내에 이러한 형국을 반전시킬만한 전환점도 안보인다"고 설명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그나마 GDP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이마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어서 재료가 되지 못했다"며 "뚜렷한 방향을 보이는 매매주체도 없고 코스피가 하락폭을 더 키우더라도 의미없는 등락에 그칠 것 같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