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산 로봇 완구인 '또봇 시리즈'와 레고 '키마 시리즈'의 인기가 높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완구시장의 절대 강자인 '또봇 쿼트란'이 '또봇 시리즈' 매출을 이끌고 있는 반면, 레고 '키마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고른 매출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1/1~4/19) '또봇 시리즈' 매출 상위 5개 상품 중 '또봇 쿼트란'의 매출 비중은 절반(43.6%) 가까이를 차지했다.
반면, '키마시리즈'의 경우, 같은 기간 '스콤의 맹독 전갈', '사자의 키 신전', '로곤의 락 플링거' 등이 고른 매출 분포를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까닭은 '또봇'의 주요 소비자가 남자 아이인 반면, '키마'의 주요 소비자는 아이들 뿐 아니라 이른바 '키덜트'로 대표되는 어른의 수집용 수요까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이번 어린이날에는 '또봇'이 여전히 강세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연간 매출로는 어느 한쪽 우세를 점치기 어렵다"며 "또봇 애니메이션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고 있는 만큼, 신 모델 출시여부가 올해 판세를 좌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이저러스 전점을 포함한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는 또봇 인기 순위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또봇 쿼트란(7만2900원)', '또봇 R(4만9900원)', '또봇 D(3만9900원)' 등 또봇의 다양한 시리즈를 만날 수 있으며, 키마 시리즈의 1등 상품인 '스콤의 맹독 전갈(5만1900원)'을 포함한 또봇의 경쟁자 키마시리즈를 함께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