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중국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초반부터 상승세를 지속했다. 엔화 약세 영향으로 늘어난 수출주 매수가 이날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24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101.90포인트, 0.7% 상승한 1만4618.17을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는 6.10포인트, 0.52% 오른 1179.47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102엔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엔화 약세). 같은 시각 달러/엔은 0.23% 상승한 102.63엔, 유로/엔은 0.27% 오른 141.70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은 3월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6조3826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가폭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6.3%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개별 종목에서는 마쓰다자동차와 닌텐도가 2.64%, 1.08% 상승했다. 혼다자동차와 소니도 0.9%, 0.72%씩 오름세다.
중화권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67포인트, 0.13% 하락한 2095.08을, 대만 가권지수는 13.87포인트, 0.15% 내린 8952.7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증시는 3일째 하락하고 있다. 기업공개(IPO)가 재개되면서 기존 거래되던 주식이 유동성 부족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투심 악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정 시앤자오 에버브라이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IPO가 이르면 이번 주 승인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새로 상장될 주식에 유동성이 쏠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 증시는 이날 부활절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