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영 장관 측은 20일 오후 6경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이날 이주영 장관의 방문에 실종자 가족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정부의 대책이 여러모로 부실했다는 사실이 세월호 사고 닷새째를 맞아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이주영 장관이 나타나자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실질적 대책을 내놓으라며 고성을 질렀다.
성난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는 이주영 장관 측근의 발언으로 폭발했다. 이주영 장관의 한 측근이 이날 오후 6시30분경 “기념사진을 찍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실종자 가족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다.
'기념사진 발언' 직후 이주영 장관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아주 잘못된 발언이었다"며 거듭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