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반도건설이 경남 양산신도시에 짓는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견본주택을 11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6개동, 124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59~93㎡으로 꾸려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20만원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분양에 앞서 양산신도시에서 총 3111가구를 4차례에 걸쳐 공급했다. 2차와 3차는 최근 입주를 마무리했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초입에 있다. 지하철 네 정거장만 지나면 부산 금곡역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또 단지 앞 인도교를 이용하면 걸어서 5분 안에 남양산역에 갈 수 있다. 이외 남양산IC(나들목)을 이용하면 울산이나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를 '교육특화단지'로 꾸몄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동학습관을 단지 안에 별도로 둔 것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 시설에 부수적으로 지어지는 도서관이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교육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 리더'가 도입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한 문화강좌도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에서 운영된다. 부산대 평생교육원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지에 풋살장이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선 첫 사례다. 반도건설은 FC경남과 함께 '단지 내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경남FC 전문 강사진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한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평면 설계도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동탄2신도시와 대구 테크노폴리스 신도시에 도입해 인기를 끌었던 4베이-4룸을 그대로 적용한다. 또 주부 멀티 공간이나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펜트리 공간도 제공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양산신도시에서만 앞서 4차례 분양한데다가 최근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분양하며 얻은 노하우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8일과 21일 이틀 동안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0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6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근처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8번지(양산 반도유보라 4차 견본주택 위치)에서 오늘(11일) 오전 11시에 열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3200명이 방문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