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는 주식시장이 한방향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2014년은 약간 다를 것이다. 지난 3개월 정도에 이미 보았다. 전반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지금 저금리 시대에 살고있다. 그리고 앞으로 12개월 또는 18개월 동안 계속 금리가 약간 오르긴 하겠지만 그래도 저금리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정책, 특히 통화정책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 바로 시장이 굉장히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좀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특히 정책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2014년도는 조금 더 자산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각화라는 것은 자산클라스의 다각화와 산업별 다각화다. 저희는 2014년도에 세 가지 시나리오를 갖고 있는데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채권투자는 비중이 적을 것이다. 오늘날 채권은 그다지 많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거의 2~4% 사이다. 주식투자도 굉장히 선호하는 투자다. 지난 1년 동안 주식시장 굉장히 크게 상승했다.
주식시장에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선진국 주식을 보면 일본, 유럽의 경우 주식투자가 굉장히 적극적이다. 미국에서도 주식시장이 대세를 이뤘다.
저수익 환경에서 주식이나 채권말고도 다른 대체투자에서도 기회를 찾고 있다. 이러한 투자에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3년도는 '주식의 해'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 주식에 있어서 큰 수익률이 났다. 미국과 일본이 약 30% 정도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이머징시장에서는 별로 수익률이 좋지 못했다. 상품시장에서도 금시장은 그다지 수익이 좋지 못했다.
일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익이 멀티플익스펜션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볼수 있는데 유럽과 미국에서 수익은 비슷했지만 자산가격은 굉장히 상승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일본의 경우 멀티플익스펜션이 별로 없었지만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산의 가치가 굉장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은 결국 일본의 통화가치가 떨어짐으로써 좀 더 많은 일본회사들이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일본에서 계속 투자할 여지는 있다.
2014년은 2013년도와 달리 변동성이 더 많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3월 중순까지 양상을 보면 투자자들이 위험회피성향이 굉장히 강해진 것을 볼 수있다. 그래서 금이나 상품투자, 채권에 대한 선호도가 좀 더 강해졌다. 국채같은 경우 굉장히 투자자들의 선호를 받았다. 작년에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일본에 대한 투자같은 경우에는 올해 초까지는 그다지 수익이 좋지 못했다.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일본의 자산을 조금씩 팔고 처분해서 위험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그 투자자들이 투자자산을 분배했는지 보겠다. 채권을 왼쪽에 정리했고 주식을 오른쪽에 정리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어떻게 자산이 평가돼고 있는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이 지금 막대기의 높이는 2013년 말 자산이 어떻게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 지를 나타낸다. 점은 2012년도 말 자산가격이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국채는 자산가치가 너무 과대평가됐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선진국 채권은 2012년도에 비하면 평가절하됐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과대평가라고 볼 수 있다. 선진국의 주식은 2013년 말에 형성됐던 주식가격이 2012년보다 더 상승한 것을 볼 수있다. 그러나 아직 거품이 끼었다고 말 할 정도는 아니다. 여기에서도 일본이 굉장히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주식가격이 아직 저렴하게 형성됐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도국과 이머징시장 주식가격을 보면, 2013년도에 이머징시장에 주식가격이 2012년보다 더 낮게 형성된 것을 알 수있다. 이것은 2013년도에 2012년보다 주식가격이 이머징시장에서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투자자들이 좀 더 여기에서 가치를 찾고 2014년도에 여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된다.
이제는 2014년도에 우리가 택한 시나리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첫 번째,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약 55%로서 아직도 저금리와 저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사람이 많았다. 25%는 전세계적으로 급격한 경제성장이 이뤄지고 다른 정책대응이 필요할 것이고 다른 자산분배 시킹(seeking)이 필요할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들이다.
가장 안 좋은 시나리오를 예상하는 사람들은 20%다. 이 사람들은 2008년도 처럼 굉장히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약 55% 사람이 지금상태가 계속 지속될거라고 말했으며 25%가 좀 더 긍정적으로 경제상황을 낙관하고, 20% 가장 비관적인 상황을 예상하고 있다.
우선 이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의 시나리오를 보겠다. 올해는 경제성장이 싱크로나이즈되는 상황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약 3%를 기록했다. 유럽의 경우 0.5% 성장을 이뤘지만 일본은 2%의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도 약 7.0~7.5%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예견이 많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이 이뤄낸 성장률에 비하면 다소 못미치는 성장률이지만 그래도 아직 중국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중국의 경우 좀 더 내수시장, 소비중심경제로 넘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유동성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조금 줄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테이퍼링이다. 유럽에서도 지금 테이퍼링 움직임 보이고 있다. LTRO 프로그램이 점점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도 정부가 여러 정책을 내놔서 금융산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외는 일본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중앙은행의 재정상태가 굉장히 좋고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기금이 약 GDP의 60% 정도에 이르기 때문에 굉장히 높다.시장상황을 보면 계속해서 좋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호의적인 상황이 연출될 것이다.
그러나 정책변화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우선 통화정책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 있는데 통화정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재정정책과 다른 정책들도 병행돼야 한다 이런 이야기할 때 항상 미국의 높은 실업률을 얘기한다. 미국 실업률은 7%고, 연령대로 봤을 때 노동가능한 인구는 2008년에 66%에서 지금은 63%로 크게 떨어졌다. 다른 경제정책보다도 실업문제는 우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기업들은 수익을 냈는데 현금 보유가 굉장히 높고 미국은 2조달러의 현금을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다. 회사들이 투자하기 꺼려한다는 것이다. 현금확보하면서 투자하기 꺼려한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된다면 좀 더 성장을 하기가 어렵게 된다.
(2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