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창간11주년포럼] 마크 데쉬밋 블랙록 아시아퍼시픽 운용담당 CEO 발표 전문(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3년에는 주식시장이 한방향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2014년은 약간 다를 것이다. 지난 3개월 정도에 이미 보았다. 전반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지금 저금리 시대에 살고있다. 그리고 앞으로 12개월 또는 18개월 동안 계속 금리가 약간 오르긴 하겠지만 그래도 저금리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정책, 특히 통화정책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 바로 시장이 굉장히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좀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특히 정책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2014년도는 조금 더 자산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각화라는 것은 자산클라스의 다각화와 산업별 다각화다. 저희는 2014년도에 세 가지 시나리오를 갖고 있는데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채권투자는 비중이 적을 것이다. 오늘날 채권은 그다지 많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거의 2~4% 사이다. 주식투자도 굉장히 선호하는 투자다. 지난 1년 동안 주식시장 굉장히 크게 상승했다.

주식시장에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선진국 주식을 보면 일본, 유럽의 경우 주식투자가 굉장히 적극적이다. 미국에서도 주식시장이 대세를 이뤘다.

저수익 환경에서 주식이나 채권말고도 다른 대체투자에서도 기회를 찾고 있다. 이러한 투자에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3년도는 '주식의 해'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 주식에 있어서 큰 수익률이 났다. 미국과 일본이 약 30% 정도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이머징시장에서는 별로 수익률이 좋지 못했다. 상품시장에서도 금시장은 그다지 수익이 좋지 못했다.

일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익이 멀티플익스펜션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볼수 있는데 유럽과 미국에서 수익은 비슷했지만 자산가격은 굉장히 상승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일본의 경우 멀티플익스펜션이 별로 없었지만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산의 가치가 굉장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은 결국 일본의 통화가치가 떨어짐으로써 좀 더 많은 일본회사들이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일본에서 계속 투자할 여지는 있다.

2014년은 2013년도와 달리 변동성이 더 많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3월 중순까지 양상을 보면 투자자들이 위험회피성향이 굉장히 강해진 것을 볼 수있다. 그래서 금이나 상품투자, 채권에 대한 선호도가 좀 더 강해졌다. 국채같은 경우 굉장히 투자자들의 선호를 받았다. 작년에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일본에 대한 투자같은 경우에는 올해 초까지는 그다지 수익이 좋지 못했다.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일본의 자산을 조금씩 팔고 처분해서 위험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그 투자자들이 투자자산을 분배했는지 보겠다. 채권을 왼쪽에 정리했고 주식을 오른쪽에 정리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어떻게 자산이 평가돼고 있는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이 지금 막대기의 높이는 2013년 말 자산이 어떻게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 지를 나타낸다. 점은 2012년도 말 자산가격이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국채는 자산가치가 너무 과대평가됐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선진국 채권은 2012년도에 비하면 평가절하됐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과대평가라고 볼 수 있다. 선진국의 주식은 2013년 말에 형성됐던 주식가격이 2012년보다 더 상승한 것을 볼 수있다. 그러나 아직 거품이 끼었다고 말 할 정도는 아니다. 여기에서도 일본이 굉장히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주식가격이 아직 저렴하게 형성됐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도국과 이머징시장 주식가격을 보면, 2013년도에 이머징시장에 주식가격이 2012년보다 더 낮게 형성된 것을 알 수있다. 이것은 2013년도에 2012년보다 주식가격이 이머징시장에서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투자자들이 좀 더 여기에서 가치를 찾고 2014년도에 여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된다.

이제는 2014년도에 우리가 택한 시나리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첫 번째,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약 55%로서 아직도 저금리와 저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사람이 많았다. 25%는 전세계적으로 급격한 경제성장이 이뤄지고 다른 정책대응이 필요할 것이고 다른 자산분배 시킹(seeking)이 필요할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들이다. 

가장 안 좋은 시나리오를 예상하는 사람들은 20%다. 이 사람들은 2008년도 처럼 굉장히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약 55% 사람이 지금상태가 계속 지속될거라고 말했으며 25%가 좀 더 긍정적으로 경제상황을 낙관하고, 20% 가장 비관적인 상황을 예상하고 있다.

우선 이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의 시나리오를 보겠다. 올해는 경제성장이 싱크로나이즈되는 상황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약 3%를 기록했다. 유럽의 경우 0.5% 성장을 이뤘지만 일본은 2%의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도 약 7.0~7.5%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예견이 많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이 이뤄낸 성장률에 비하면 다소 못미치는 성장률이지만 그래도 아직 중국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중국의 경우 좀 더 내수시장, 소비중심경제로 넘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유동성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조금 줄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테이퍼링이다. 유럽에서도 지금 테이퍼링 움직임 보이고 있다. LTRO 프로그램이 점점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도 정부가 여러 정책을 내놔서 금융산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외는 일본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중앙은행의 재정상태가 굉장히 좋고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기금이 약 GDP의 60% 정도에 이르기 때문에 굉장히 높다.시장상황을 보면 계속해서 좋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호의적인 상황이 연출될 것이다.

그러나 정책변화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우선 통화정책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 있는데 통화정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재정정책과 다른 정책들도 병행돼야 한다 이런 이야기할 때 항상 미국의 높은 실업률을 얘기한다. 미국 실업률은 7%고, 연령대로 봤을 때 노동가능한 인구는 2008년에 66%에서 지금은 63%로 크게 떨어졌다. 다른 경제정책보다도 실업문제는 우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기업들은 수익을 냈는데 현금 보유가 굉장히 높고 미국은 2조달러의 현금을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다. 회사들이 투자하기 꺼려한다는 것이다. 현금확보하면서 투자하기 꺼려한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된다면 좀 더 성장을 하기가 어렵게 된다.

(2편에 계속)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