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 출발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0/0.80원 내린 1054.50/1054.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내린 1055.00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역외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글로벌 달러 약세가 나타났다. 이에따라 이날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참여자들은 전일과 같은 역외매수나 결제수요에 따른 환율 상승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는 분위기다.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이 열흘만에 '팔자'에 나서 이날 시장에서 환율 상승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55.20원, 저가는 1053.80원이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고 외국인은 13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의 비드톤이 이어질지 여부를 파악해야 할 것 같다"며 "하락 압력이 나타나고는 있으나 어제의 상승 흐름도 무시할수가 없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어제와 비슷한 지지력이 예상되고 지지선은 1053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며 "외국인 동향과 BOJ 변수를 체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외국인은 달러매도를 나타내면서 환율 지지와는 반대로 가고있지만, 어제처럼 매수 전환할 수 있어 지켜봐야한다"며 "증시에서도 외인이 순매도 하고있어서 환율이 상승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