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주택관리공단 협조해 출범..관리 민원상담, 아파트 진단 등 추진
국토교통부는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가 오는 8일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는 ▲아파트 관리 민원 상담 ▲진단서비스 ▲공사·용역 자문 업무를 담당한다.
우선 아파트 동별 대표자 선출 및 해임과 같은 입주자대표회의에 관한 민원과 관리비, 층간소음과 같은 분쟁 상담을 ․지원하는 업무를 한다.
회계, 입찰과 계약, 시설관리와 같은 아파트 진단 서비스와 공사나 용역이 시기적 또는 내용적으로 타당한지에 대해 자문한다.
국토부는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는 전국 2000명의 공동주택 관리 인력을 보유한 공동주택 관리 전문 기관인 주택관리공단이 업무를 맡는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주택관리공단의 유기적인 협조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밀착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 관련 분쟁과 민원을 예방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도록 할 것"이라며 "또 관리비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는 '삶이 행복한 공동주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의 상담이 필요한 입주자는 콜센터(1670-5757)에 전화하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진단 서비스와 공사, 용역에 대한 타당성 자문은 홈페이지(happyapt.molit.go.kr)에서 신청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70%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관리비는 연간 11조원 규모다. 관리 민원(2011년 8214건→ 2013년 1만1323건)과 관리 소송(2011년 2524건→ 2013년 3085건)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