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전월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HSBC는 지난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인 2월의 51.0에서 0.9p(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로써 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하며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HSBC는 중국 고용상황이 개선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서 발표된 중국 제조업PMI가 저조하게 나타난 것은 우려 사항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1일 발표된 HSBC 제조업PMI 최종치는 48.0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취 홍빈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기업 경기가 좋아지면서 고용 증가 속도가 더 빨라졌다”면서도 “다만 중국 제조업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다시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