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할리우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한국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온라인에는 마포대교에서 촬영한 스포일러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3분 30초 분량으로 캡틴 아메리카 대역 배우가 트럭 위에서 액션을 펼치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스포일러 영상은 이미 20만 건의 조회수를 넘긴 상태이며, 이에 어벤져스2 관계자는 "현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서로 자제하며 좋은 분위기 속 첫 촬영이 끝나 모두가 만족하는 분위기였다"며 "정말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 자제하며 눈으로 즐겨 주셨고, 기대감 속에서 지켜봐 주신다고 응원해주셨는데 이런 식으로 동영상이 공개돼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 측은 국내 촬영을 앞두고 "배우와 현장스태프들의 초상권 및 영화 저작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촬영 현장에 관한 소스가 언론에 유출 될 경우 실제 본편에서는 촬영분이 편집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현장 촬영을 금해달라고 사전에 양해를 구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