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과 대만은 보합권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오전 11시 31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66% 상승한 2만2296.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개선된 50.3을 기록했다. 반면 HSBC가 발표한 3월 민간 PMI는 48.0을 기록해 8개월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77포인트, 0.14% 오른 2036.07을, 대만 가권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8850.31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단칸 지수 발표 후 하락 전환한 다음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소비세 인상으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닛케이225지수는 42.16엔, 0.28% 하락한 1만4785.67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3.51포인트, 0.29% 내린 1199.38에 거래됐다.
일본은행(BOJ)은 단칸지수가 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8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일부 전문가는 소비세 인상이 향후 일본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신이치로 코바야시 미츠비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경기 상황을 낙관할 이유가 없다"며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면서 무역수지도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소비세 인상이 시행되면 경기는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마쓰다자동차와 파나소닉이 1.75%, 2.9% 상승했다. 닌텐도는 1.31%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