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미친존재감' 박혁권이 귀여운 허당 선생으로 변신해 '밀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박현권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오혜원(김희애)의 중2병 걸린 남편인 음대교수 강준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준형은 라이벌로 생각하는 조인서(박종훈)가 뛰어난 실력과 제자를 갖고 있는 것을 질투해 천재적 능력을 가진 선재(유아인)를 자신의 제자로 키우려 정성을 쏟는다.선재에게는 한 없이 자상한 선생님이지만 혜원에게는 떼를 부리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준형은 유독 선재 옆에 있을 때만 해맑다. 그는 심각한 분위기에서는 허당처럼 우왕자왕하기에 그쳤으나 선재 앞에서는 후한 '미소 천사'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준형은 선재에게 '넌 스승을 얻고 난 제자를 얻었다'며 자신이 더 즐거워했고, 선재를 위해 합격엿을 사다가 혜원에게 그렇게 좋냐는 핀잔까지 들었다.
한편 폭풍 같은 전개와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호평받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 5부는 오는 31일 밤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