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푸드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우유빙수 설(2500원)'을 내달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우유빙수는 얼음을 1차로 분쇄한 후, 우유믹스를 넣은 뒤 한번 더 분쇄한 것이 특징이다. 얼음입자가 곱고 부드러워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편의점 팥빙수 제품은 얼음을 한 번만 분쇄한 후 다시 얼려 딱딱하고, 우유를 넣지 않으면 20분 가량 상온 해동 후 먹을 수 있어 다소 불편했다. 우유빙수 설은 곱게 갈은 얼음과 우유믹스 그리고 팥으로만 구성돼 있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디저트 열풍으로 인해 편의점에서도 관련 상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디저트 시장에서 편의점이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상품 다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내달 우유빙수 설을 시작으로 향후 부드러운 타입의 디저트 빙수 구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