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5일 채권시장이 강보합 출발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거래일 장막판 가격 낙폭을 되돌리며 시작했다. 또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를 시현해 강세 시도가 유지되고 있다.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1bp 하락한 2.73%로 마감했다. 반면 5년물은 2bp 오른 1.73%를 기록해 옐런 발언 이후 커브 플래트닝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모멘텀이 부재해 현 수준에서 추가 강세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전반적으로 장기물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미국 금리에 동조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오전 초반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날보다 0.1bp 오른 2.890%를 기록하고 있으며 5년물 13-5호는 전날대비 2.1bp 하락한 3.160%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3-6호는 2.2bp 하락한 3.545%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39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3틱 오른 105.68을 나타내고 있다. 105.66~105.69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565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2틱 상승한 112.05에 거래되고 있다. 112.00으로 출발해 112.00~112.07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서향미 연구원은 "오늘은 아무래도 미국 쪽에서 장기물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우리도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중요한 것은 경기흐름인데 어제 발표된 중국 PMI는 부진했으나 동시에 미니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로 연결되고 있고, 유로존 PMI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세부 내용이 나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금리가 현 수준에서 크게 더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중의 한 채권 운용역은 "전날 가격 하락부분을 되돌림하는 수준인 것 같다"면서 "강세폭을 유지할 만한 이슈가 부재해 추가 강세는 어렵지 않을까 싶으며 거래도 지지부진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