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중국 경제에 이른바 ‘매직 넘버’란 없다. 이는 미국 경제도 마찬가지다. 연방준비제도(Fed)가 부양책을 축소하면 실상이 드러날 것이다.
중국 경제의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노동 인력 구조 및 산업 구조 재편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경제 성장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이 때문에 잉여 노동력을 흡수하고 빈곤을 줄이는 데 과거에는 10%의 성장이 필요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7%만으로도 충분하다. 과거에 비해 훨씬 느린 성장으로도 잉여 노동력을 흡수할 수 있다는 얘기다."
스티븐 로치(Stephen Roach) 예일대학교 교수. 20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중국 경제 성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