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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가치 하락, 핫머니 몰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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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영훈 기자] 중국 위안화가치 약세(위안화 환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이미 핫머니 유입이 감소하기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19일 광주일보(廣州日報)는 중앙은행인 인민(人民)은행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2월 금융기관의 외국환평형기금 신 증가액은 1282억4600만위안으로, 증가규모가 전월 대비 3091억위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5개월래 최저 기록이다.

외환 시장 전문가들은 외국환평형기금 신규 증가액 감소는 2월 대외무역과 위안화 환율 추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월 수출입 통계를 보면 무역 적자가 229억8900만달러로 대폭 증가한데다 위안화 평가절하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얘기다. 위안화가치 하락세는 2월 18일께부터 본격화했으며 현물시장 위안화 가치는 2월 한달에만 1.5%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율 역시 전달보다 감소했다.

18일 중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2월 FDI는 193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4% 증가했다. 2월 개별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1월 FDI가 전년 동기 대비 16.11% 증가해,  2월 증가율은 1월보다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이화 함께 런민은행이 지난 17일부터 환율 변동폭을 1%에서 2%로 확대하면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인민은행이 외환거래센터를 통해 고시하는 위안화환율(기준환율)은 19일 6.1351위안으로 변동폭 확대후 3일연속 상승(위안화가치 하락)했다. 

위안화가치는 이날 낮 현물거래 시장에서도 6. 2000위안대(6.2040위안)까지 떨어지면서 11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변동폭 확대 이후 처음으로 현물 거래 환율 변동폭이 1%에 달했다.   

이날 위안화 현물 거래가는  6.1965에 마감, 전날(6.1920)에 비해 45bp(0.045위안)하락했으며 변동폭 확대시행 첫날인 3월 17일 부터 3일간 모두 463bp(0.463위안) 떨어졌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1월 14일 달러당 6.0406위안으로 20년 만의 최고 수준에 도달하면서 지속적인 절상 추세를 이어갈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컸지만, 변동폭 확대와 향후 경기 하향 전망에 따라 당분간 위안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200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올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환율 예상치를 6.00위안에서 6.10위안으로 올렸고, 바클레이스는 위안화 환율의 1개월 전망치를 6.07위안에서 6.20위안으로 조정했다.

이 같은 위안화 약세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정부 개입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수출 살리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18일 상무부의 선단양 대변인은 “과도한 분석을 자제해 달라며 정부 개입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위안화 환율 변동성이 커지기는 하더라도 결국 절상 추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뒤따르고 있다.

중국의 외화보유액이 3조8000억 달러에 이르고 금리가 높아 자본 유입이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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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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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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