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세계랭킹 7위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가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3·덴마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영국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사이트를 인용, 미국의 골프채널이 19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약혼했었다.
매킬로이는 결혼식에 아일랜드에서 함께 골프를 친 인연으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을 초청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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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파3콘테스트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왼쪽)가 로리 매킬로이의 캐디를 하고 있다. [사진=골프채널 캡처]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