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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나가노방송국 아나운서 이다 카나코. 위는 TV아사히 학생리포터로 활동하던 당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
사진의 주인공은 이다 카나코 아나운서. 지난해 NHK 나가노지국에 입사한 그는 당시만 해도 생기 있는 얼굴에 활기가 넘치는 신입 아나운서로 주목 받았다.
인터넷에 최근 공개된 이다 카나코의 사진 두 장은 1년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상황을 생생하게 담았다. 입사 당시와 달리 확 빠진 살 때문에 환자처럼 보일 정도. 인터넷에는 “거식증에 걸렸다”는 소문이 퍼졌고 심지어 “백혈병과 싸우고 있다”는 근거 없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이다 카나코의 살이 빠진 것이 NHK 아나운서국의 저주 탓이라는 ‘괴담’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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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NHK 아나운서 토사카 준이치 [사진=유튜브 캡처] |
명문 게이오대 법대를 나온 이다 카나코는 2012년 TV아사히 학생리포터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