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8일 오후 국채선물 시장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최근 강세에 대한 조정으로 약하게 출발한 시장은 다음 날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청문회 대기 모드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날 국채선물 만기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전날 국고 10년물 입찰 이후로 장기물 중심으로 약세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 선물 순매수 유지로 약세분위기는 제한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전날 입찰로 신규물에 대한 부담이 소폭 있어 보인다고 해석했다.
오후 2시 10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2bp 내린 2.845%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2.4bp 하락한 3.13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2.5bp 오른 3.540%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틱 상승한 106.03을 나타내고 있다. 106.00~106.05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2049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1틱 하락한 112.47에 거래되고 있다. 112.52로 출발해 112.40~112.59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한은 청문회에 대해 시장이 큰 반응을 하지는 않을 것 같으나 일단 관심이 쏠려있다"며 "어제 입찰 때문에 10년물 쪽 부담이 있어보인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지난주 강세에 대한 되돌림도 있고 시장이 위든 아래든 가능성이 다 열려있는 상태"라면서 "다음 날 청문회는 일부 우려대로 크게 매파적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