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2013 KLPGA 신인왕 김효주가 박인비∙최경주가 이끄는 던롭의 ‘팀 스릭슨’에 합류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김효주와 볼∙장갑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효주는 투어 데뷔 첫 해인 지난 시즌 신인왕에 최저타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스릭슨 Z-STAR 시리즈 볼을 선택한 김효주는 “어느 샷에서나 안정된 스핀을 보장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스핀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 볼 계약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던롭골프 홍순성 대표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사용하는 볼 제품에 대해 예민한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최근 선수들이 아마추어 시절부터 일관되게 사용해 오던 볼 제품에서 스릭슨 Z-STAR 시리즈로 바꾸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의 성능이 선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으로 증명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제품력 자체만이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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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