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 여성 패션 브랜드들은 2014년 S/S 시즌부터 패션 상품군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컨셉을 대폭 수정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롯데백화점은 영패션 상품군 브랜드들은 스포티 컨셉이 가미된 어반스포티 라인을 전폭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을 일상 생활에서도 즐겨 입게 되면서, 패션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스포티 캐주얼룩이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
롯데백화점 영캐주얼 상품군의 2013년 자켓 소진율은 40~50% 수준으로, 80% 이상 소진된 바람막이, 점퍼에 비해 매우 낮았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패션성을 강화하고, 영패션 브랜드는 기능성을 강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올해 영캐주얼 브랜드들은 재킷 아이템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캐주얼한 점퍼 스타일은 2배 이상 종류를 늘렸다.
롯데백화점 올해 S/S 시즌 영패션 상품군에서 신규 런칭을 하거나 기존 컨셉을 전환한 브랜드는 총 7개로, 이 중에서 5개 브랜드가 스포티함이 메인 컨셉이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뛰어난 기능성과 캐주얼 못지 않은 패션성을 모두 갖춘 스포티캐주얼 신규 브랜드인 ‘SLOG(Sports+Lounge)’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최초로 전상품 10% 세일을 진행하고 바람막이 점퍼 구매 시 요가 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바람막이 점퍼 16만 9천원, 요가 탱크탑 6만 9천원이며, 탱크탑+가디건을 특가로 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 황범석 부문장은 “여성 정장 상품군의 ‘캐주얼라이징’ 바람은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신규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품군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브랜드마다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어, 올해 여성 패션 상품군이 보다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