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소매판매가 3개월만에 첫 증가세를 보이면서 소비 경제가 견고한 수준을 되찾고 있음을 시사했다.
13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인 0.2% 증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선 12월과 1월 당시 각각 0.3%, 0.6%씩 감소를 보였던 것에 비해 개선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지난달 급감세를 보였던 자동차 판매와 의류 및 스포츠 용품 등이 대부분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가구 업체들과 백화점, 음식점 등도 모두 고르게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는 소비 지출을 판단하게 해주는 지표인 만큼 경제 흐름을 읽는 데 주요한 기준 역할을 한다.
이번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의 개선을 보임에 따라 봄에 접어들면서 소매판매 증가세 역시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