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미약품은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인 엑세스社와 구내염치료제 '뮤가드(MuGard)'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뮤가드는 항암보조제로 쓰이는 구내염 치료제로, 입 안 염증을 가글을 통해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항암제 투여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은 입 안 또는 목 안의 점막세포가 일시적으로 손상돼 입이 마르거나 허는 증상이 동반된다.
이 제품은 무향무취의 가글제로 사용이 간편하고 항암보조용 외에도 일반 구내염, 발치 등 다양한 적응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뮤가드를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에서 상용화된 구내염치료제는 암 환자 대상의 임상자료가 없었다"면서 "임상으로 입증된 뮤가드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엑세스 社는 미국 나스닥 장외증시 상장사로 항암제 및 항암 보조 치료제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