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경남서부지역 도시가스 업체인 지에스이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에스이는 7일 공시한 2013년 감사보고서에서 매출액 1392억원을 기록,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대비 18.3%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2.4%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 흑자 전환 이래 3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0% 가량 증가한 59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경기불황과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 등으로 국내 도시가스업체 전반의 가스판매와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정체 패턴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신규 공급권역 확대와 더불어 경기 변동에 구애되지 않는 과감하고 지속적 투자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에도 신규 공급권역인 거창, 함양군 지역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와 함께 진주 혁신도시 및 산업용 가스 수요 증가 등 신규 공급처 발굴을 위한 과감한 마케팅 활동 등 공격적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임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둔 지에스이 유석형 대표는 “투자는 실적의 어머니”라며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2014년을 회사의 제2도약기로 만들기위해 신규 사업 개발, 신 영업전략 마련은 물론 2017년 셰일가스 본격 도입에 대비한 국내외 신규 투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