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감격시대’가 수목극 가운데 홀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6회는 전국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분(12.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2회는 11.1%를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11.9%)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MBC ‘앙큼한 돌싱녀’ 4회는 전회(10.3%)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8.9%를 기록했다. 지상 3사 수목극 가운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것은 ‘감격시대’가 유일하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경과 화려한 액션, 주먹 세계의 이해관계와 갈등 등을 다룬 촘촘한 전개로 16회 방송되기까지 탄탄한 마니아 층을 확보한 바 있다. 수목극 부동의 1위였던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지난주 종영한 뒤,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아온 ‘감격시대’가 뒷심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정태와 모일화의 회포의 순간도 잠시. 모일화는 클럽 상하이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고, 두 사람은 클럽 오픈 날 대결을 하기로 했다. 이에 정태는 모일화를 이기기 위한 필승 해법을 찾아 수련을 시작했는데, 파리노인(박철민)은 숨겨왔던 무술 실력을 드러내며 정태에게 영춘권의 한 수를 귀띔했다.
정태를 위협하는 아오키(윤현민)의 집요함도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아오키는 가야(임수향)에게 지회주로서 성과를 보이라 경고하며 신정태에 대한 적의를 드러냈다.
한편 정태와 정재화는 황방파의 계략에 맞서 오히려 그들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세웠고, 황방은 모일화에게 가족들의 생사를 들먹이며 협박해 정태와 정재화파를 무너뜨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정태와 모일화는 목숨을 건 혈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
다음주 정태와 모일화의 세기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는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