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매일유업에 대한 눈높이는 높아졌지만 일회성 요인으로 기대치는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정혜승 연구원은 7일 매일유업에 대해 "추가 이익 모멘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난해 이익정체는 원유가격과 판매가격 인상의 시차에 기인한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920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에 16.6%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정 연구원은 "이는 4분기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중국 분유 수출의 일시적인 둔화가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올해는 가격인상 효과와 분유, 치즈, 커피 등 고수익 제품의 고성장, 중국 분유의 채널 및 지역 커버리지 확장에 따른 이익 기여 확대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7.7%, 23.4% 증가한 1조2256억원과 380억원이 예상되며 수익 개선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높은 밸류에이션과 높아진 눈높이로 단기 주가 정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