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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정사신 찍은후 온 몸 멍투성이"…왜? [사진='300: 제국의 부활' 스틸]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에바그린이 '300: 제국의 부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을 다룬 '300' 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한 가운데 영화의 주인공 에바그린(34)의 열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영화다.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는 위험하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여전사이다. 아르테미시아역의 에바 그린은 쌍검을 들고 어려운 격투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상대편인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여 과격하게 정사를 나누는 장면은 전투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보인다. 두 사람은 정사를 나누면서 서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격렬한 기선 다툼을 벌인다.
에바 그린은 이 장면을 두고 한 인터뷰에서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