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월 국채선물 만기가 돌아오면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8일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간보고서를 통해 "외국인이 3월 FOMC를 이틀 앞두고 국채선물 매수포지션을 롤오버하려는 욕구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8일에는 국채선물 만기가 예정돼있으며, 현재 외국인의 3년만기 국채선물의 누적순매수는 13만5000계약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 고점인 12만4000계약을 소폭 상회한 규모다.
김 연구원은 "신국채선물 도입 이후 외국인 누적순매수가 12만 계약을 초과하면서 매도 전환한 경험이 많고 이는 선물만기 시점과 무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추세적인 매수를 시작한 1월 15일부터 외국인의 매수단가는 105.82로 추정된다"며 "외국인들이 서서히 차익실현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연구원은 3월 미 연준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어느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1월 FOMC 의사록에서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을 했으며, 포워드가이던스의 변경에 대한 암시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