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경환 기자] SK증권이 새해 유망 투자처로 미국과 유럽을 주목했다.
SK증권은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ion)을 맞아 미국, 유럽 두 선진국 시장의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대신모닝스타 유럽미국펀드’를 새해 유망상품으로 추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트 로테이션은 양적완화 축소와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채권수요 약화 전망으로, 채권 투자 매력이 약화되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채권 매입규모 축소(테이퍼링)가 본격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금리 상승 및 채권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작년 미국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그레이트 로테이션이 그 영역을 넓혀 유럽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선진국 주식 투자로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미국과 유럽 시장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상황이다.
‘대신모닝스타 유럽미국펀드’는 글로벌 펀드 평가사인 ‘모닝스타’의 투자자문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국가 매력도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 대한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운용사별 우수 펀드를 선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
또한, 국내 대형 기관투자가들만이 투자할 수 있었던 웰링턴, MFS, 러셀, 도이치자산 등 글로벌 해외운용사의 펀드를 편입해 운용한다는 차별적인 특징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외화자산의 90%를 환헤지함으로써 환위험에 대한 안정성도 높였다.
SK증권 WM지원팀 이수진 글로벌마켓 담당연구원은 “채권의 투자 매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 주식을 대체할 만한 투자 대안은 제한적”이라며 “선진국 중심의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국과 유럽 중심의 투자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신흥시장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헤지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격 조정으로 부담을 덜은 데다 향후 신흥시장 경기가 안정되면 기업 실적 개선 가시화 등 그에 대한 추가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가입절차는 SK증권 전국 영업점(1599-8245, 1588-8245)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