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0일 국채선물시장이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외국인 매수로 장초반부터 강세 시도를 보였던 시장은 입찰 부담으로 다소 위축됐다. 그러나 입찰이 종료되고 외인도 순매수폭을 늘리며 다시 강보합권이 지지되고 있으나 모멘텀 부재로 추가 강세는 제한되고 있다.
오전중 진행된 1조9500억원 규모의 국고채 5년물 입찰은 3.195%에 낙찰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입찰에 기관의 적극적인 수요는 아직 부재한 듯 하나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낙찰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오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2.850%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전거래일보다 1.0bp 하락한 3.18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0.1bp 오른 3.565%가 나오고 있다.
오후 1시 57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5틱 상승한 105.89를 나타내고 있다. 105.84~105.90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529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틱 상승한 112.02에 거래되고 있다. 111.92로 출발해 111.87~112.09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레벨 부담도 있고 추가 강세는 어려울 것"이라며 "입찰도 지나고 외인이 계속 매수를 해줘서 현 수준 정도에서 지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금리가 초반에는 강했는데 입찰무렵 좀 약해지는 모습이었고 오늘 입찰은 아주 부담스러운 레벨로 낙찰된 것 같지는 않다"며 "기관들이 수요가 적극적인 것 같지는 않았지만 피디들이 잘 대비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