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④ 부동산, 美달러·中정치 리스크 고려해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유망 투자처로 지속 선정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7개 금융기관(가나다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지원팀장) 교보증권(김영준 리서치센터장) 기업은행(서미영 PB고객부장) 대신증권(유승덕 전무) 대우증권(홍성국 부사장)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 미래에셋생명(황재석 변액보험운용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삼성자산운용(김진형 리테일영업본부장) 삼성증권 신영증권(임정근 상품기획팀이사) 신한금융투자(신동철 IPS 본부장) 신한생명(서홍진 센터장) 신한은행(유동욱 IPS본부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우리투자증권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CMO) 전무)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김기홍 강남FA센터장) 현대증권(박수명 상품전략부 부장)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KTB투자증권(김준영 압구정금융센터장) NH농협은행(원종찬 WM사업부장) SC은행(이동원 WM/PB사업 총괄이사)

[뉴스핌=최주은 기자] 부동산·리츠 시장에 대해 현재 수준을 유지하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가운데 선진국 시장의 투자확대와 이머징 시장의 투자 축소 의견이 눈에 띈다.

또 다수 전문가들은 지난달 선진국에 대한 투자의견 확대에서 현 수준 유지하라는 쪽으로 의견을 선회했다. 선진국 투자는 경기상황과 달러변동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10일 뉴스핌이 국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7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2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 응답자들이 부동산·리츠 시장에 대해 현재 수준을 유지하라는 의견을 내놨다.

선진국 가운데서는 미국과 영국, 일본, 이머징 시장에서는 베트남과 미얀마를 유망하다고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투자하되, 상업지역내 상가, 오피스도 장기 임대 수입이 가능해 유망하다는 반응이다.

◆ 강남재건축·세종시 유망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해 현 수준을 유지하라는 응답자가 총 20명 가운데 단기 12명, 중기 10명, 장기적인 관점이 8명으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 확대보다는 축소 의견이 두드러졌다. 비중축소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각각 5명으로 고르게 답변한 가운데 비중을 확대하라는 의견은 단기 2명, 중기 5명, 장기 6명이다.

다수 전문가들은 국내 유망 물건 중 강남 재건축 투자를 일순위로 꼽았다. 우월한 입지조건과 재건축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기업은행 서미영 PB고객부장은 “강남 재건축 단지는 비교적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며 “진행 속도 또한 빨라 매력적인 투자처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재건축 사업의 경우 면적 기준으로 2주택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입지가 좋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자금 확보 차원에서 관심 가져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정부 이전으로 인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세종시와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이 용이한 마곡지구도 투자 유망지역으로 선정됐다.

◆ 미국 경기회복으로 맑음

선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현 수준을 유지하라는 응답자가 총 20명 가운데 단기 11명, 중기 13명, 장기적인 관점이 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중축소 보다는 비중확대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비중축소는 단기 4명, 중기 3명, 장기 3명이었으며, 비중확대는 단기, 중기적으로는 각각 5명, 장기적으로 8명이라고 응답했다.

다수 전문가들은 선진국 부동산 시장 가운데서 미국과 영국, 일본을 으뜸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은 금융 중심지로 오피스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경기회복 국면 진입과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진단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달러 강세로 미국 부동산이 매력적”이라고 밝혔으며, 다른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미국이 경기회복의 중심지로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투자 유망 국가에 랭크됐다.

신한생명 서홍진 센터장은 “이들 국가의 가격 조정이 컸다”며 “유로존 위기 이후 재정건전성이 양호해졌고 신흥국 불안에 따른 반사이익 있을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 이머징 투자…정치·환율 리스크 고려해야
 
이머징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비중을 축소하라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응답자 총 20명 가운데 단기 13명, 중기 11명, 장기 5명으로 나타났다.

단기 5명, 중기 7명, 장기 12명으로 현 수준 유지 의견도 두드러졌다. 비중 확대는 단기, 중기, 장기 각각 1명, 2명, 3명이다.

전문가들은 이머징 부동산 시장 중 베트남과 중국, 미얀마 등을 유망한 국가로 언급했다.

한하생명 김기홍 센터장은 “도시화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국이 유망하다”며 “부동산 수요 또한 꾸준하다”고 말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급격한 경기호전으로 주거시설이 부족해 수요가 있을 것”이라면서 “미얀마는 최근 개발 관련 법령 개정과 지하자원 개발로 투자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이머징 시장에 투자할 때에는 정치, 환율 리스크를 살펴봐야 한다”며 “이런 요인을 고려한 다음 국가를 선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