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삼호중공업(대표 하경진)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조선업 안전보건 이행평가에서 조선업체 중 최초로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이행평가는 지난 2013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심사관들이 업체를 방문해 안전보건 활동을 실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 유해위험성 평가, △ 안전보건문화, △ 안전보건교육, △ 현장 안전보건 이행 등 총 4개 분야를 점검했다.
사망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이 되어 100인 이상 조선업체 26곳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건 이행평가는 90점 이상 ‘우수’, 75점 이상 ‘양호’, 60점 이상 ‘보통’, 60점 미만 ‘미흡’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업체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현대삼호중공업을 포함해 단 2개 업체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국제적인 안전보건환경에 대한 인증인 OHSAS18001, ISO14001 및 국내인증인 KOSHA18001을 획득해 경영에 반영하는 한편, TBM 안전문화 활동(TBM : Think Before Move로 현대삼호중공업만의 안전보건활동을 의미함)을 정착해가면서 재해자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었다.
안전문화활동의 결실로 유해위험성평가, 작업허가제도, 관리감독자의 점검제도 강화, 안전보건교육 내실화 등을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한 성과도 컸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 여러 회사의 자료를 비교해 정부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회사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영의 최우선 가치를 무재해 사업장 구현에 두고 교육과 투자를 지속해 자율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