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1일 채권시장이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국내 금리 상승을 되돌림하며 시작했다. 전날 미국시장이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하며 최근 모멘텀이 부재한 분위기가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시장참여자들은 전반적인 강보합 흐름을 전망하는 가운데 오늘도 방향성을 찾기 어려운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전 초반 국고채 5년물 13-5호는 전 거래일보다 0.7bp 내린 3.255%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3-6호는 0.5p 하락한 3.645%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틱 오른 105.64를 나타내고 있다. 105.62~105.66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603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7틱 상승한 111.12에 거래되고 있다. 111.06으로 출발해 111.06~111.17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79계약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선물 박동진 연구원은 "통안물 중도환매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고, 최근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전날 미국도 휴장해서 장을 움직일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금리 안정여부가 중요할 것 같으며 국고 3년이 2.9%까지 올라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을까 싶다"며 "시장은 강보합쪽으로 움직일 것 같으며 의미있는 방향성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미국장도 전일 휴장이라 방향성도 없는 모습"이라며 "거래량 없는 지지부진한장이 종일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금리대를 보고 매수가 들어올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으나 그렇다고 매도하기도 애매해 여러모로 다들 눈치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는 어제 종가에 선물이 밀린 것만 되돌려놓은 수준이고 현물은 강보합 정도"라며 "오늘은 강보합 흐름이 예상되며, 이평선도 현레벨에 있어 재료없이 크게 움직이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