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석유화학업종 시황이 춘절 이후에는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초 이후 석유화학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석유화학 산업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에틸렌 가격은 폭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들어 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원료인 납사 가격은 톤당 990달러에서 920달러로 떨어졌지만 에틸렌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다. 춘절을 앞둔 계절적인 비수기여서 수요가 감소했지만 중동산 물량감소, 아시아 정기보수 등으로 인해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다.
이 연구원은 "춘절이 지나서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다운스트림 제품들의 수요가 증가한다면 석유화학 시황은 강세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을 제시했다.
그는 "춘절 이후 실수요 증가로 다운스트림 제품들의 수요 증가와 중간 제품인 에틸렌 가격 강세가 맞물린다면 석유화학 시황이 보다 빠르게 강세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