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는 전일 오름세를 보인 미국 주요 증시와 엔화약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지표 확장세와 전망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전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12.5로 직전월 수준 2.2보다 크게 개선돼 미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에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엔화 가치 하락을 이끈 모습이다.
오전 11시 35분 기준 달러/엔은 0.27% 상승한 104.83엔에, 유로/엔은 0.37% 오른 142.72엔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닛케이종합지수는 71.08엔, 0.45% 상승한 1만5879.81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도 10.70포인트, 0.83% 오른 1305.22를 지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 핵심기계수주는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며 관련주들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11월 핵심기계수주는 전월대비 9.3% 증가해 등 전문가 예상치 1.2%와 직전월 0.6% 수준을 크게 뛰어넘었다.
일본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프와 파이오니아는 각각 4.7%, 3.1%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닛산자동차는 2.4% 올랐고, 도쿄전력은 일본정부 허가에 따라 노후 화력발전소 개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2%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2.39포인트, 0.12% 오른 2025.7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직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11월까지 누적 FDI는 전년대비 5.5% 늘어난 바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45.20포인트, 0.53% 상승한 8647.75를 지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3%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