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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를 품은 달' 18일 개막…슈주 규현-소녀시대 서현 출연

기사입력 : 2014년01월15일 13:57

최종수정 : 2014년01월15일 13:57

뮤지컬 ‘해를 품은 달’ 18일 개막 [사진=]
[뉴스핌=장윤원 기자] 애달프고 간절한 사랑을 그린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2013 한국뮤지컬대상 9개 부분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전통적·현대적 미학을 보여준 무대와 조명, 영상과 다양한 음악과 안무로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2013년 12월 일본 공연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K-뮤지컬로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스타 김다현, 남우신인상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전동석, 굵직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필석,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휘, 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린아,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재은과 한류의 선두주자인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서현이 캐스팅 됐다. 
 
국내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로 시작해 시청률 42% 이상의 국민 드라마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미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월18일부터 2월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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